1. 캄보디아 버거킹
2013년 버거킹은 캄보디아에 페스트푸드 시장에 진출 하였으며 캄보디아 공항에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차차 사업 확장을 프놈펜 도시까지 넓히며 현재 프놈펜, 시아누크빌, 씨엠립까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캄보디아 여행 하다보면 관광지에서 한번 쯤 버거킹을 볼 수 있었을 텐데요 매장 갯수는 많지 않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선 캄보디아에선 이렇게 존재 한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쁨니다. 혹 동남아여행 캄보디아에서 현지 음식 잘 드시고 계신가요? 저는 처음에는 조금 많이? 어려웠었는데요 고수 등 향신료가 감미된 음식을 잘 먹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만약 향식료가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드시기 어려우실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버거킹이 있다는 건 감동이기 때문입니다. 나름 한국에서 페스트푸드 좀 먹어 봤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중에서 버거킹의 와퍼가 맛있었습니다. 햄버거 사이즈며 불 맛나는 패티 양상추 추가해서 먹으면 배부르게 쿠폰사용해서 한끼를 채울 수 있기도 했었습니다.
2. 내부
캄보디아 버거킹은 체인점이라 그런지 내부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많이 없지만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눈에 딱 봐도 복도부터 식타이 깨끗하게 보입니다. 화장실 따로 가시지 않아도 내부에 손 씻을 곳이 있어서 청결하게 식사도 하실 수 있습니다. 햄버거 먹다 보면 입에서 소스 흘러내리거나, 손으로 잡을 때 야채 등 소스 묻혀 본적 한번 쯤 있으실겁니다. 그때 휴지로 닦아도 되지만 뭔가 물로 씻고 싶을 때 화장실 가기는 귀찮고 손 씻으러 가기 귀찮음을 바로 해결 가능하게 동선을 잘 짜놓은 것 같습니다.
3. 카운터
아직 캄보디아 버거킹에는 키오스크가 있지는 않아서 직접 대면으로 직원에게 주문을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슬푸게도 이러한 방식이 더 좋았습니다. 직원은 당연히 친절하고 영어로 주문이 가능하며 한국어로 소통하긴 어렵습니다(한국어가 글로벌 공용어가 되는 날이 왔으면...). 아직까진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잡스럽지 않은데요 길거리 음식처럼 그냥 먼저 주문하는 사람이 우선인게 아니라 사람들이 질서를 지키며 줄 서서 주문합니다. 주문하시면 한국처럼 번호 영수증이나 진동벨?을 주지는 않고 금속으로 만들어진 번호가 써져 있는 삼각형 모양의 테이블 마커를 드립니다. 자리에 들고 가셔서 잘 보이게 책상에 두시면 됩니다. 아! 앱이 있지 않아 매장에 가시면 그때 그때 행사하는 메뉴가 있어서 1+1 등 행사를 잘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4. 서비스
캄보디아 버거킹은 한국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에 테이블 마커를 받아서 테이블위에 잘 보이는 곳에 놓아 두시라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궁금하시다면 500원이 아니라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직원이 서빙해서 자리까지 음식을 가져다 드립니다. 레스토랑도 아닌데 vip 서비스를 제공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운터에서 어쩐지 번호 부르는 소리가 안들렸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국처럼 음식 나오는 곳에 가서 마냥 기다릴려고 했는데요 그냥 마커 두고 편히 앉아 있으시면 됩니다. 테이크아웃 하실 때도 테이블에 마커두고 앉으있으면 포장해서 자리까지 가져다 드립니다.
5. 시식
치킨이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버거킹이지만 치킨도 함께 주문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햄버거는 와퍼를 주문하였는데요 크기는 한국처럼 큼직하게 나오고 패티랑 야채들도 적당히 들어 있었는데요 한국처럼 무료 양상추 추가가 안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맛은 한국보다 불 맛이 약하고 패티가 약간 퍽퍽?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버거킹 와퍼 맛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버거킹 와퍼가 더 맛있었는데요 치킨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치킨 크기도 크고 1+1가격이라면 충분히 비용을 지불하고 드시기에도 좋았습니다. 만약 할인행사가 없다면 캄보디아 치킨전문점 가가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벤트 가격일 때 드시면 좋습니다.
6.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버거킹 위치(퓨리몰)
캄보디아여행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수도 프놈펜, 한국의 부산 시아누크빌, 세계 불가사의 앙코르와트 사원이 있는 씨엠립 등 즐거운 여행을 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 중 허기 질 때 간단하고 배채우기 좋은 햄버거 맛있게 먹어 보셨던 버거킹, 캄보디아에도 있으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캄보디아 > 시아누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가성비 고급 네일샵 (0) | 2023.03.31 |
---|---|
캄보디아 무한부페 KHMER123에서 징거미새우 맘껏 드세요 (0) | 2023.03.19 |
캄보디아 최대명절 쫄츠남 모여서 게임한판 (0) | 2023.03.17 |
캄보디아여행중 옷이 필요해요 로컬패션 SPA브랜드에서 구매하세요 (0) | 2023.03.13 |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한국식재료 어디서 사나요? 오렌지슈퍼마켓에서 (0) | 202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