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다이(캄보디아 간식 벙아임 상점이름)
캄보디아 국민간식이라 불리는 벙아임 입니다. 상점이름은 이다이라 불리우며 찾아가지 않으면 지나가다 보기 힘듦니다. 캄보디아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간판을 읽을 수 없어서 특히나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가게가 그리 크지 않기도 해서 툭툭기사님에게 물어보시거나 구글지도 통해 찾아가셔야 합니다. 캄보디아 시장이나 관광지 길거리에서도 포장마차처럼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게마다 구성과 맛이 조금씩 다른데요 개인적으로 안내해 드린 가게가 저에겐 맛있기도 하고 청결해 보기이기도 해서 시아누크빌에 가게되면 이 가게에서 먹는답니다. 메뉴는 구성이 다양합니다. 그림 보시고 캄보디아어로 되어 있어서 번호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직원마다 다르지만 일상소통 가능한 영어를 구사하시는 분이 계시니 메뉴 선택 후 주문하시면 됩니다. 처음 먹어 보시는 분이거나 캄보디아 음식 적응이 필요하신 분은 모듬으로 드시면 괜찮습니다. 저 또한 모듬(7번)으로 먹습니다. 벙아임 간식 말고도 아보카도주스(27번)도 맛있습니다. 주스라기 보다는 아보카도와 얼음 우유로 등으로 만든 쉐이크 느낌입니다.
2. 간식 재료
옆으로 보시면은 재료들이 깨끗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주문하게 되면은 직원분이 그릇에 직접 재료를 담아 간식을 만들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음식에 신뢰도 갑니다. 주문하시기 전에 보이는 재료에 대해서 물어보면 알려 주시긴 하지만 영어 가능한 직원이 1분 있으셔서 바쁠때 가시면 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벙아임은 기본적으로 연유우유를 넣어 주시는데요 단맛의 강도를 조절하고 싶으신 분은 직원에게 미리 말하면 연유우유를 좀 덜 넣거나 얼음을 좀 더 넣어서 단맛을 조절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번호가 기억이 안나지만 호박 들어간 간식도 맛있었습니다. 끈적이지 않는 맛탕 질감의 맛입니다.
3. 벙아임 완성
1인용 팥빙수 그릇? 정도에 담아 얼음과 같이 주십니다. 받아 볼 때 토핑 따로 얼음따로 먹는 것이 아닌 팥빙수 처럼 토핑과 얼음을 섞어서 드셔야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얼음과 섞지 않을 경우 단맛이 강해서 목에서 기침 나올 수 있으니 섞어서 드셔야 합니다. 맛은 팥없는 팥빙수 맛?이랑 비슷합니다. 달달한 연유우유에 들어간 토핑의 맛과 조합이 되어 시원하고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분에게 어울리는 간식입니다.
캄보디아여행 관광하시면서 많이 더우실텐데 시원한 캄보디아 국민간식 벙아임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가이드나 현지인들통해 소개받지 않으면 모를 간식인데요 한번 드셔보시면 계속 찾게 될 겁니다. 동남아 캄보디아의 더위를 견디게 해줄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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