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캄보디아 스타벅스 인 시아누크빌 프린스몰
캄보디아 스타벅스는 시아누빌 종합쇼핑몰 프린스몰과 퓨리몰에 2곳에 입점해 있습니다. 시내중심과는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툭툭이로 이동하는데 어렵지 않고 개점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바닷가하고 가까이에 있어 쇼핑 후 바닷가로 관광하기에는 좋습니다. 덥지만 않으면 걸어갈 수 있지만 그럴리가 없습니다. 햇빛이 없어도 공기 자체가 뜨거운 느낌입니다.
2. 카운터
실내 내부도 청결하게 잘 관리되고 있으며 직원들도 친절하고 영어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메뉴판에는 영어와 중국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그림보고 주문이 가능합니다(디스원~). 가격이 캄보디아 물가로 저렴하지 않아요 한국가격 보다 약 1000원정도 저렴합니다. 메뉴가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기본 커피메뉴 외 캄보디아만의 색깔을 가진 커피를 판매하고 있고 저는 커피 더블샷을 좋아해서 물어보니 없다고 합니다. 커피 맛도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직접 마셔보니 원두가 신맛이 있는 커피이며 한국이 더 맛있다는 주관적 생각이 듭니다.
3. 실내 내부
캄보디아 스타벅스 인테리어는 한국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나무로된 눈의 피로도가 적게 느껴집니다. 의자는 나무로 된 딱딱한 것도 있지만 푹신한 의자로된 좌석도 많이 있습니다. 콘센트 좌석이 많이 있어서 작업하러 오시는 손님도 꽤 됩니다.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속도는 느린데요 카카오톡 사용하는데(사진전송까진 괜찮지만 동영상 전송까지는 느립니다). 유튜브 시청하는데 무리도 없었습니다. 에어컨은 역시 빵빵해서 더위를 피하기 아주 좋은 곳이에요 공기가 다릅니다(시원한 공기).
4. 대량 주문
캄보디아 스타벅스에서 대량으로 주문하는 건 처음봤습니다. 다음 주문 하신분 오래 기다리셔야 하지만 눈치 있는 직원일 경우 1,2잔 주문한 손님에게 중간에 먼저 드리기도 합니다. 다른 타 카페 보다 개인적인 체감으로 음료 주문 후 받는 시간이 짧아서 좋았는데요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역시 잘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처럼 빨리 나오진 않네요...주문한 커피가 나오면 한국처럼 지정한 별명을 불러주지 않아요 지점마다 다른건지 모르지만? 프놈펜에선 이름을 물어보고 불러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자금이 조금이나마 넉넉했던 때 구입해서 마셨던 스타벅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엔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맛은 한국하고 똑같은지 아니면 다른지 한번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브랜드 매장이라 확실히 쾌적하고 깨끗하며 시원하게 매장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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